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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드라마시청률 TOP5 1위?

by emfpdlsaos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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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벌써 12월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드라마 시청률 TOP5와 최근 방송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TOP 5  커튼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오후 9 50분부터 방송된다.

TOP 5 커튼콜
TOP 5  커튼콜

'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에게 정체를 들켜 가짜 손자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KBS2 '커튼콜‘ 8회에서는 호텔 낙원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이 북에서 온 사촌 동생 유재헌(강하늘 분)의 실체를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가짜 손자 유재헌의 정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데다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앞에 나타나기 직전이라 긴장감이 고조되는 짜릿한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연극배우 출신인 유재헌은 몇 번의 고비를 넘겨 자금 순의 가짜 손자 가면을 쓴 채 잘 지내고 있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금 순의 가짜 손자 역할 기간은 단 3개월. 이 시간 동안 딱 한 사람, 자금 순만 모르면 됐다. 유재헌은 누군가를 속인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이 들었지만 자금 순이 조금만 더 웃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버틸 만했다. 그런데다 자금 순은 유재헌의 진심에 감동해 유언장까지 고쳐 새 상속자로 올릴 만큼 손자를 신뢰하고 있는 상황. 모든 연극이 막판까지 무사히 끝나야 했다.

그런데 복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다. 호텔 낙원 가문과 집안끼리 친분이 있는 데다 총지배인 박세연의 절친인 스튜어디스 송효진(정유진 분)과의 우연한 만남이 화근이었다. 과거 애인 역할 대행을 의뢰해 만났던 사이로 호텔 낙원 로비에서 토퍼 이벤트 행사 중인 유재헌을 발견한 것. 막다른 골목에 몰린 유재헌은 호텔 직원들의 눈을 피해 자리를 옮겼고 "공연 제작비 모으려고 일하는 중"이라고 핑계를 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자금순 가문 식구들도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연극이 다시 궤도 위에서 순탄하게 흘러가는가 싶었다.

유재헌에게 위기의 폭풍이 지나간 사이, 진짜 손자 리문성이 장태주(한재영 분)의 도움을 받아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었다. 리문성은 노예처럼 일하며 얻으려던 여권을 드디어 손에 쥐게 되고 장태주와 함께 한국으로 밀항했다. 장태주는 형사 출신의 촉과 근성 덕분에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인 정상철(성동일 분)이 의뢰한 자금 순의 진짜 손자인 리문성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에서 자금순 곁에 있는 손자 유재헌이 가짜라는 사실까지 꿰게 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유재헌을 옥죄는 사이에 결국 사달이 났다. 유재헌과의 짧은 만남이 이내 아쉬웠던 송효진이 다시 행사장을 찾은 것. 그때 마침 나타난 지인 박세연에게 "여기에서 일했던 남자 만났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가짜 유재헌과 진짜 유재헌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박세연이 진실을 알아챘다. 자신이 알던 북쪽에서 온 사촌 동생 리문성이 사실은 남쪽에서 연기하던 생면부지의 남이자 배우 유재헌이라는 것.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박세연이 쉽게 말을 잇지 못한 채 경악하는 표정으로 엔딩이 마무리되면서 시청자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젊은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쪽에서 인연을 맺은 남편 무진(정의제 분)과의 연애사도 밝혀졌다. 무진은 자금 순에게 국밥집 대신 호텔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준 귀인이자 은인이었던 것. 타지에 머물다가 다시 자금 순을 찾아온 무진은 머리핀 약조로 인연이 닿았고, 훗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자금 순은 그 머리핀을 손자의 처인 서윤희(정 지소( 분)에게 물려줬고, 서윤희는 감동을 받음과 동시에 자금 순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TOP 4  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 5분에 방송된다.

TOP 4 마녀의 게임
TOP 4  마녀의 게임

2()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29회에서 유인하(이현석)가 정혜수(김규선)의 복수를 도우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세영(한지완)과 강지호(오창석)는 유인하가 정혜수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주세영은 정혜수를 따로 만나 유인하랑 결혼하겠다고? 나보다 먼저 천하가 손자며느리 되는 걸 보느니 내 손으로 죽일 거야!”라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때 유인하가 나타나 주세영의 행패를 막고 정혜수를 데리고 나갔다. 정혜수는 제가 인하 씨랑 결혼할 것처럼 했거든요라며 사과한 후,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유인하는 일주일만 복수하자며 제안했다. 연인인 척 연기하자는 것.

방송 말미, 강지호는 정혜수에게 주세영이 초대한 식사 자리에 오지 말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그 자리 불편한 거 나보다 너 아니야? 이기적인 놈이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네 말 들어줄 여유 없어. 주세영 초대 받아들이든 말든 내 선택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세영은 애한테까지... 진짜 악녀다”, “유인하 설마 기억상실 아니겠지?”, “주세영은 삶이 다 가짜니 계속 불안한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TOP 3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7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OP 3 소방서 옆 경찰서
TOP 3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방화 살인의 진범을 찾아 누명을 벗고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8%, 순간 최고 12.3%를 기록, 금요일 동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4.6%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6회에서는 함바집 화재현장에서 새까맣게 타버린 시신이 발견돼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시신을 살펴보던 국과수 법의관 윤홍(손지윤)은 끈에 목이 졸린 흔적을 들어 타살을 의심했고, 이미 사망한 채 화재에 노출됐음을 알려 수사는 '방화 살인'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죽은 피해자가 마태화(이도엽)와 은밀하게 접선했던 전과 13범 방필 구임이 드러났고, 그 사이 마태화는 진철중(조승연)의 오른팔인 염상규(서재규)를 따로 만나 협상을 제안해 불안감을 조성했다.

진호 개(김래원)는, 봉도진(손호준)은 다수의 발화점은 방화의 직접적인 증거라는 말과 함께 라이터 기름이 연소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리창 앞 바닥에 떨어진 유리 조각 밑이 타지 않았다며 방화범이 유리창으로 침입 및 도주했다고 추리했다. 여기에 진호 개는 흙바닥에 찍힌 족적 두 개와 낙하 혈흔, 빈 라이터 기름통까지 발견해 수사에 활기가 돌았다. 이에 맞춰 봉도 진도 인적이 드문 곳의 방화는 최초 신고자가 0순위 용의자임을 주목, 119 신고자 리스트를 입수했다.

하지만 라이터 기름통에서 진호 개의 지문만 나왔고, 이것이 우미영(노수산나)의 집에서 가져온 증거품이었다고 밝혀져 의문을 자아냈다. 게다가 족적 역시 진호 개의 경찰화로 확인됐고, 광수대 경찰들과 출동한 염상구는 근처 성인용품 봉고차 블랙박스에 진호 개가 현장으로 올라오는 장면이 찍혔다며 위기감을 높였다.

광수대로 끌려온 진호 개는 수령자가 자신인 방필구 명의의 생명보험 서류와 촉법소년을 잡기 위해 접속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증거로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염상구의 설계에 기막혀했다. 진호 개는 찾아온 백 참(서현철)에게(서현철) ""방필 구를 누가 죽였는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나를 지목하는 증거들. 그걸 부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에요"라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 같은 시각, 마태화는 진호 개 사건을 맡은 판사의 정계 진출 의지를 건드리며 로비를 진행했고, 진철 중의 으름장에도 호기로운 면모를 보여 불길함을 상승시켰다.

구치소에 수감된 진호 개는 자신이 검거한 연쇄살인마 조두칠과 마주했고, 자신을 위협하는 조두칠을 오히려 도발, 응급사태를 만들어 구급차에 올랐다. 진호 개는 발작하는 연기를 벌인 후 순간적으로 의무관을 인질로 잡아 교도관으로부터 수갑을 풀게 한 뒤 휴대폰을 빌려 탈주를 감행했다. 진호 개는 곧바로 마태화에게 전화를 걸어 "빵은 내가 아니라, 네가 있어야 할 곳이고"라는 날 선 경고를 날렸고, 함바집 근처에서 자신이 구해준 중학생을 만나 함바집에 태원 역 앞 노숙자들도 자주 온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하지만 노숙자 촌으로 간 진호 개는 심한 부상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이때 중학생으로부터 진호 개의 위급상황을 들은 송설(공승연)이 노숙자 촌에 나타나 피범벅이 된 진호 개를 치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노숙자들의 신발을 뒤져 경찰 로고가 찍힌 신발을 찾아낸 후 희망의 환호를 올렸다.

반면 봉도진은 화재 당일 함바집을 등진 페인트 공장의 CCTV를 뒤지다 라이터 기름의 발화 특징인 섬광 화재 순간을 발견했다. 그리고 창문에 비친 발화원의 크기가 너무 큰 것과 증거품으로 분류됐던 라이터 기름을 사용한 것을 들어 진호 개를 노린 내부자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했다. 그 사이, 수배범이 된 진호 개의 위치가 광수대에 포착됐지만, 진호 개가 있는 곳은 의외로 태원 경찰서였고, 진호 개는 "자수하러 왔다! 근데, 원 플러스 원이야"라며 진짜 증거의 주인인 노숙자와 연결된 수갑을 든 채 의기양양하게 웃었다.

TOP 2  태풍의 신부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매주 월~금 오후 750분에 방송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남성진과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지수원과 친부모 기사를 가지고 있는 그에 의문을 품은 박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TOP 2 태풍의 신부
TOP 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지수원이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날 마대근(차광수)의 안내를 따라 창고를 찾은 강백산(손창민)은 강태풍(강지섭), 은서연(박하나)이 숨은 창고 문을 열려다 비서에게 무언가 말을 듣고 돌아섰다.

그는 정모 연(지수원)이(지수원) 오늘도 신경정신과를 찾은 것을 알고 서둘러 이동했다.

마대근과 강백산이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된 강태풍은 두 사람이 다시 손을 잡았다고 말했고 은서 연은 “어떻게 “ 그럴 수가라고 황당해했다.

강태풍은 은서 연에게 “네가 “ 천 산화 개발을 한다면 아버지가 무슨 짓을 할지도 몰라. 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직도 모르겠어?"라고 물었다.

그래서 더 천산 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은서 연은 ““천산 화가 있어야 회장님이 날 함부로 할 수 없어라고 받아쳤다.

자신을 강바람이라 부르는 강태풍에 그는 난 은서연이야. 은서 연으로 천 산화를 개발해서 스스로를 지킬 거야. 그러니 오빠도 날 은서 연으로 대해줘. 부탁할게라고 말했다.

강태풍은 네가 원한다면 은서 연으로 불러줄게. 그게 널 지키는 길이라면. 하지만 천 산화는 나한테도 시간을 줘. 널 지키면서 천 산화 연구할 방법 찾을 거야.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줘.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지?”라고 물었고 한숨을 내쉬는 은서연 뒤로 서류가 끼워져 있었다.

병원을 찾은 정모 연은 자신의 기억이 돌아오는 거냐 물었고 의사는 어떨 때 그런 기억이 떠오르는지 살펴보고 기억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병원을 나서는 정모 연에게 우연히 마주친 척 말을 건 강백산은 무슨 일로 왔냐 물었다. 이에 정모 연은 “여기서 “ 진료 좀 보느라고요. 육체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한 법이니까요라고 말했고 강백산은 함께 식사라도 하자 말했으나 거절당했다.

혼자 남은 강백산은 정모 연의 의사를 만났고 환자의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는 말에 정 대표님을 돕고 싶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저한테는 특별한 분이라서요라고 부탁했다.

이런 도움은 원하지 않을 거 같으니 돌아가 달라 부탁하는 의사에게 강백산은 인사를 하고 진료실을 나왔다. 강백산은 비서에게 다른 직원들을 통해 정모 연의 상담내역을 알아보라 명령했다.

집에 돌아온 강태풍은 초췌해진 얼굴로 술을 마실 건지 묻는 윤산들(박윤재)밥은 먹고 다니냐? 빈 속에 술퍼 먹다 속병 나면 약도 없다. 이 시간까지 뭐하다 오는 건데?”라고 물었다.

윤산들은 은서 연이 보고 싶어 집 앞에 갔는데 회사도 어디에도 없었다며 자신을 피해 숨어버릴 참인 거 같다 말했고 강태풍은 별 하리에 있었어. 나랑 바람이 오늘 별 하리에 있었다고라고 밝혔다.

은서연 뜻으로 말하지 않은 것에 윤산들은 사과를 건넸고 강태풍은 내가 암만 너 때문에 속이 쓰린 들 지금 네 속만 하겠냐? 나한테 정말 미안하면 바람이 절대 포기하지 마. 별하리 같은 곳에 혼자 두게 하지 말라고. 오늘도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아?”라며 강백산과 마대근 이야기를 전했다.

강태풍은 은서연 옆에 딱 붙어 잘 지키라고 조언했고 윤산들은 그래. 그럴 거야. 지킬 거고 붙잡을 거야. 그런데 그게 바람 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거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 말에 강태풍은 그딴 생각하지 말고 바람 이만 봐. 바람이 마음 돌릴 방법만 생각하라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은서 연을 불러낸 윤산들은 별 하리에 갔냐 물으며 상관없다는 말에 밀어내도 소용없어. 난 계속 널 향할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은서 연은 “내가 “ 왜 별하리를 떠났는지 알아? 오빠가 미국으로 떠나던 날 엄마가 약을 삼켰어. 나 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죽으려고 했던 거야. 그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었어. 그래서 별하리를 떠나고 강바람이라는 이름도 다 버렸어. 그런데 그날의 공포가 다시 찾아왔어. 나는 바다(오승아) 언니를 알아. 몇 번이고 다시 약을 삼킬지도 몰라.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에도 난 불안하고 무섭기만 할 거야. 그래서 이렇게 오빠 손을 놓으려고 하는 거야. 그래야 숨을 쉴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러니까 날 위해 날 놓아줘라고 부탁했다.

붙잡지 못하는 윤산들을 뒤로하고 걸어가던 은서 연은미안해 오빠. 난 오빠를 나와 같은 지옥에서 살게 할 수 없어. 그래서 난 오빠를 밀어내야만 해라고 생각했다.

윤산들은 어떻게든 바다 마음 돌려볼게. 그래서 네가 힘들지 않도록이라고 설득했으나 은서 연은 이미 해봤지만 소용없었다며 거부했다.

상처가 아물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윤산들에 눈물짓던 은서연 앞에 나타난 강바다는 그에게 다가가 퇴원했다 말했다.

강바다는 오빠가 걱정해주니까 금방 나아지는 거 있지?”라고 말했고 다시 걸어가던 은서 연은 왜 이러냐는 소리에 발을 멈추고 뒤돌아 봤다.

윤산들은 강바다 앞에 무릎 꿇고 네가 약을 삼킨 건 정말 미안해. 그렇다고 너한테 갈 수 없어. 내가 이렇게 사과하고 부탁할게. 제발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강바다는 어떻게 죽다 살아난 자신에게 이럴 수 있냐며 은서 연이 대체 뭐냐고 따졌고 윤산들은 사랑하니까. 이 사람 붙잡을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할 거야라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은서 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자리를 떠났고 강바다는 윤산들에게 두 사람 헤어졌구나? 그렇지? 저 여자 사랑은 겨우 그 정도인 거야. 난 달라. 목숨은 버려도 절대 오빠는 버리지 않아. 오빠가 마음 돌려. 우린 영원히 행복할 수 있어. 아버지가 부르셔라고 말했다.

자신이 죽인 윤재하(임호)의 아들인 박윤재를 사위로 들일 수 없는 강백산은 그에게 미국 지사에 3년 간 가 있으면 강바다는 좋은 혼처에 시집을 보내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강바다는 자신도 따라갈 것이며 절대 포기 못한다 말했고 강백산은 그래 가 봐. 대신 네가 누린 모든 걸 내려놓고 가라고 선언했다.

그는 네가 버리려고 한 게 그 목숨뿐인 줄 알아? 넌 이 르블랑도 함께 버린 거야. 너같이 약해빠진 놈은 르블랑 후계자 자격 없어. 르블랑 유산 다 포기하고 따라가. 나도 딸자식 없다 생각하면 그만이니까라고 협박했다.

정모 연은 은서 연을 만나고 기억의 단편이 항상 떠올랐던 것을 떠올리고 그를 만났다. 정모 연은 은서 연에게 서로를 위하려다 소중한 사람을 놓칠지도 모르니 상처를 넘어 윤 실장에게 돌아가라고 설득했다.

정말 사랑하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정모 연에 은서 연은 말을 아끼며 저한테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정모 연 은서 연. 그게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라고 생각하며 걱정돼서 불렀다고 거짓말했다.

남편과 즐겨 듣던 노래를 LP로 들어보자고 말한 정모 연은 파일 속에서 열쇠를 발견했고 과거 열지 못한 상자를 떠올렸다.

상자의 자물쇠를 풀고 뚜껑을 연 정모 연은 그 속에 든 딸랑이를 흔들었고 진일석(남성진)의 모습이 생각났다. 비틀거리던 정모 연은 딸랑이를 들어 올렸고 은서 연은 상자 속에 화재 사고 참변을 당한 친부모 신문을 발견했다.

TOP 1    내 눈에 콩깍지

2일 오후 830분 방송된 KBS1TV '내 눈에 콩깍지'44회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와 김해미(최윤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최윤라가 배누리에게 백성현과 사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미는 장훈(이호재 분)의 병원을 찾아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 장훈이 안영금(김보미 분)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사이 김해미는 '삐약이' '삐약이'라는 전화를 받게 됐다..

김해미는 '삐약이'가 이영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돌아온 장훈에게 '삐약이'에 대해 물었고 장훈은 이에 이영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김해미는 이영이를 찾아가 "나 사실 장경준이랑 사귀는 거 아니다"라며 "새언니가 좀 도와줘야겠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리고 오빠가 고백하면 무조건 애엄마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다. 이에 이영이는 알겠다고 했다.

 

TOP 1 내 눈에 콩깍지
TOP 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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