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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간증시전망 및 주요일정

by emfpdlsaos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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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이번주 주식시장은 중립 수준의 무난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통상 연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1월 효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기업 실적 우려와 고강도 긴축 우려 등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간증시전망 및 주요일정
주간증시전망 및 주요일정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313.69) 대비 77.29포인트(3.34%) 내린 2236.40에 마감했다.

주 초(26~27) 회복 흐름이 이어졌으나 폐장일을 앞두고 이틀 연속 하락해 2230선까지 밀려났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4414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46억 원, 11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연초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 속 중립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1월 효과(January Effect)란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증권가에선 확률적으로 1월 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스피는 매년 1월 중 13번 상승에 성공했다. 평균 수익률은 0.9%.

다만 올해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도 평가된다. 기업들의 이익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이 관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크로 환경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역사적으로 과거 10-2년물 스프레드 축소 시 코스피는 평균 수익률 1.6%를 기록, 평균 1월 수익률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단기물 하방압력이 관찰되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경우 투자심리는 추가적으로 개선됐다.

이 가운데 이번주 발표될 미국 12월 고용지표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할 때, 국내총생산(GDP)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고용(실업률)이기 때문이다. 고용과 물가는 곧 연준의 스탠스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인 셈이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 일정

▲1월 2일 한국월 수출입동향·12월 제조업 PMI, 독일 12월 제조업 PMI, 유럽 12월 제조업 PMI,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1월 3일 영국월 제조업 PMI,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12월 제조업 PM·11월 건설지출

▲1월 4일 한국월 외환보유고, 일본 12월 제조업 PMI, 중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유럽 12월 서비스업 PMI, 미국 12ISM 제조업 PMI·12FOMC 의사록 공개

▲1월 5일 독일월 수출입동향, 중국 12월 무역수지·12월 수출·12월 수입, 미국 12ADP취업자 변동수·11월 무역수지·12월 서비스업 PMI

▲1월 6일 일본월 실질임금·12월 서비스업 PMI, 독일 11월 공장수주, 유럽 12월 소비자물가지수·소비자기대지수·11월 소매판매, 미국 12월 고용보고서·12ISM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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