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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둥이버섯은 오래전부터 쓴맛이 강해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사용된 버섯으로 최근 연구결과, 항암효과, 치매 억제, 당뇨병 개선에 좋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버섯이다. 특히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이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루궁둥이버섯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노루궁둥이버섯의 영양 및 효능
-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니아신이 풍부하며 대부분의 버섯에는 활성 다당이 최대 2종류에 그치나 노루궁둥이버섯은 5종류의 활성 다당을 함유해 탁월한 면역 기능 증대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 위벽을 둘러싼 혈관을 강화시켜 소화기 계통의 질병 등에 효과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 HECCN 물질이 치매예방 및 중추 신경장애에 대한 약리 기능이 밝혀지고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노루궁둥이버섯에 양파를 곁들이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 주고 소화를 돕는다.
2. 노루궁둥이버섯 고르는 법
생버섯과 건조 버섯이 있는데, 생버섯은 5~20cm 정도의 뽀얀 미색과 동글한 모양인 것이 좋고, 건조 버섯은 갈색을 띠지 않는 것이 좋다.
3. 노루궁둥이버섯 먹는 법
- 요리 시,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반나절 이상 불린 후 끓는 물에 데친 후 수분을 살짝 짜서 사용하면 쓴맛이 제거된다.
- 노루궁둥이버섯은 바닷가재를 요리할 때 나는 향을 지니고 있어, 이 향이 좋아 술로도 담가 먹을 수 있다. 유리병에 노루궁둥이버섯을 넣고 소주를 부어 2~3개월 지나면 엷은 갈색의 술이 완성된다. 이때 노루궁둥이버섯의 수분 함량이 많으므로, 도수가 높은 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생버섯 음용 차로 물 1L에 대추 5~6알과 생버섯 100g 넣고 10-20분 정도 끓여, 하루 3회 100cc씩 식전 또는 식후에 따뜻하게 섭취한다.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3회 11 음용 차로 먹으면 좋다.
- 생버섯은 믹서기에 요구르트나 우유 등과 함께 갈아먹으면 숙취 해소와 당뇨병 예방, 면역력 향상, 다이어트에 좋다.
- 양파와 함께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차돌박이, 도라지와 함께 섭취하기도 한다.
4. 노루궁둥이버섯 보관방법
생것은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건조한 노루궁둥이버섯은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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