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선 뚫었다···
2022년 08월 11일 한국 증권시장의 마감시황 및 특징종목입니다.
금일은 美 CPI 하락에 투심에 날개를 달고
코스피시장 : 2523.78 p, 상승(▲42.9p, +1.73%) 마감. 외국인 +1337억, 개인 -6030억, 기관 +4678억
코스닥시장 : 795.7p, 상승 (▲5.77p, +0.73%) 마감. 외국인 +412억, 개인 -71억, 기관 -339억
의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코스피시장 -
8/11 KOSPI 2,523.78(+1.73%) 美 7월 CPI 상승률 둔화 및 美 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따른 안도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07.74(+26.86P, +1.08%)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506.41(+25.53P, +1.0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다소 키웠음. 이후 2,51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인 2,523.78(+42.90P, +1.73%)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따른 안도감 등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외국인의 현, 선물 순매수가 유입됐고, 기관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음.
지난밤 발표된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했음. 이는 지난 6월 CPI가 41년 만에 최고치인 9.1% 상승한 것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이며,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7%도 하회하는 수준임. 휘발유와 연료유 등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음.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수 있다는 징후를 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아울러 "사람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면서도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제로(0)"라고 강조.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 기대감 속에 9월 FOMC에서 Fed의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다소 약화되는 모습. 지난밤 CME 페드 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56.5%로 전장의 32%에서 크게 오른 반면, 75bp 인상 가능성은 43.5%로 전장의 68%에서 하락.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 7,241명, 위중증과 사망자는 각각 418명, 59명을 기록.
일본이 휴장 한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69억, 1,367억 순매수, 개인은 6,02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780 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55 계약, 3,216 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4원 하락한 1,303.0원을 기록.
국고채 3년 물 금리는 전일 대비 3.0bp 하락한 3.124%, 10년 물은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3.219%를 기록.
3년 국채선 물은 전일대비 8 틱 오른 105.25 마감. 금융투자가 3,717 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879 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0 틱 내린 114.77 마감.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1,136 계약, 914 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429 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LG전자(+8.84%), 카카오 뱅크(+5.07%), 카카오(+4.23%), SK이노베이션(+3.93%), POSCO홀딩스(+3.42%), LG에너지 설루션(+3.06%), KB금융(+2.76%), SK(+2.47%), NAVER(+2.10%), SK하이닉스(+1.63%), LG화학(+1.54%), 신한지주(+1.40%), 삼성전자(+1.35%), 삼성 바이오로직스(+1.35%), 삼성 SDI(+1.14%) 등이 1% 넘게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비금속광물(+3.03%), 철강/금속(+2.97%), 증권(+2.48%), 서비스(+2.42%), 금융(+2.16%), 종이/목재(+2.05%), 전기/전자(+1.98%), 화학(+1.88%), 운수창고(+1.78%), 제조(+1.66%), 의약품(+1.17%), 기계(+1.11%)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0.09%), 통신(-0.0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23.78 P(+42.90P/+1.73%)
- 코스닥시장 -
8/11 KOSDAQ 832.15(+1.45%) 美 7월 CPI 상승률 둔화 및 美 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따른 안도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1.99(+11.72P, +1.43%)로 강세 출발. 장 초반 834.88(+14.61P, +1.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축소. 오후 들어 828.27(+8.00P, +0.9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832.15(+11.88P, +1.45%)에서 거래를 마감.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따른 안도감 등이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지난밤 美 나스닥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과 외국인은 4 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63억, 691억 순매수, 개인은 1,666억 순매도.
美 인플레 감축 법안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대명 에너지(+29.88%), 지투 파워(+29.71%), 에스에너지(+11.87%), 씨에스 베어링(+7.98%), 삼영엠텍(+5.01%)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사우디 원전 기대감 및 원전 수출전략 추진위 공식 출범 예정 등에 보성파워텍(+10.13%), 비에이치아이(+7.69%), 성광벤드(+5.36%) 등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 게임즈(+5.28%), 스튜디오 드래건(+4.35%), 리노공업(+4.19%), JYP Ent.(+4.05%), 에스엠(+2.88%), CJ ENM(+2.83%), 솔브레인(+1.99%), 위메이드(+1.87%), 에스티팜(+1.60%), 씨젠(+1.54%), 동진쎄미켐(+1.50%), 천보(+0.95%)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1.49%), 엘앤에프(-1.48%), 에코프로 비엠(-0.82%), 에코프로(-0.08%) 등은 하락.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건설(+3.72%), 오락문화(+2.92%), 금속(+2.59%), 디지털 콘텐츠(+2.37%), 금융(+2.22%), 반도체(+2.21%), 통신장비(+2.07%), 기계/장비(+1.90%), IT S/W & SVC(+1.82%), 방송서비스(+1.73%), 의료/정밀기기(+1.69%), 종이/목재(+1.68%) 등이 상승. 반면, IT부품(-0.17%)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2.15P(+11.88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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