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에는 차량의 각종 부품이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시 이를 경고해 주는 각종 경고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배기가스 정화장치라고 불리는 DPF가 무엇인지? 그리고 DPF 경고등이 떴을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란?
- DPF는 배기가스의 정화장치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 디젤차량의 엔진은 가솔린 차량에 비해 질소 화합물등 오염물질이 훨씬 많이 배출이 됩니다. 이러한 디젤연료가 제대로 연소가 되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 탄화수소 찌꺼기 등 유해물질들을 필터로 걸러낸 뒤 550도 고온으로 다시 태워서 오염물질들을 줄여주는 저감 장치를 말합니다.
-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디젤 자동차의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 필터에 그을음 등 오염물질이 많이 축적이 되게 되면 경고등이 점멸됩니다.
- 자동차의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며 당연히 연비등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DPF 경고등 생기는 조건?
- DPF 경고등 뜨는 이유는 앞서 기능을 알려드렸듯이 오염물을 배출할 때 태우지 못하고 막힌 상태가 된다면 이렇게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 출퇴근 등 짧은 거리의 시내주행을 반복하는 디젤차량에서 주로 나타나며 그로 인해 오염물질은 계속해서 쌓이지만 이의 해소를 위한 적절한 주행거리를 채우지 못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못해서 지속적으로 오염물이 축적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DPF 경고등 대처방법
매뉴얼에 따르면 1년에 한 번은 필터를 교체하거나 클리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예방적으로 DPF교체나 클리닝을 하시는 분은 매우 드물고 경고등이 켜져야 비로소 정비소를 방문하곤 합니다. 또한 DPF 경고등이 켜졌을 때 주황색 또는 빨간색으로 나타나는데 각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황색 DPF경고등
주황색 DPF경고등은 장기간 저속주행 등 일시적으로 문제가 된 상태로 아래의 간단한 조치로 대부분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정비소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고속으로 일정시간 이상으로 주행을 하시면 DPF가 제대로 제기능을 수행할 환경이 되어 자동으로 문제점이 해결됩니다.
- 빠르게 제거를 하고 싶다면 변속기를 2단 이상 두시고 60 km 이상 1500~2500 RPM으로 30 분가량 주행을 해주시면 대부분 경고등이 해결됩니다.
빨간색 DPF경고등
빨간색으로 점등되었다면 부품의 성능이 상당히 많이 저하, 손상되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DPF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점등되었다면 오늘 알려드린 조건을 잘 활용하셔서 안전하게 대처하시기 비랍니다.
'세상사는이야기 > 지식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비밀번호 4자리숫자로 바꾸는방법 (0) | 2023.03.13 |
---|---|
유튜브 알람시계 설정방법 (0) | 2023.03.12 |
휠밸런스 휠얼라이먼트 차이점, 점검요령 (0) | 2023.03.12 |
7zip 압축 프로그램 다운로드 방법 (0) | 2023.03.10 |
좋은 태몽 나쁜 태몽 (0) | 2023.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