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 발생 횟수(1~45)
현재까지 로또번호 발생 횟수는 9번이 111회로 가장 적게 나왔으며 34번이 158회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로또는 정말 녹화방송일까, 생방송일까? 그 진실은?
가끔 우리나라 로또 방송은 녹화방송이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로또는 정말 녹화방송일까?
답변을 간단히 말하자면 '아니다'이다.
녹화방송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동행 로또에서는 매주 추첨방송 방청 알바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월드컵이나 대선 개표 방송 등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녹화방송을 한 적이 있고, 할 가능성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로또는 생방송이다.
우리나라 복권의 역사! 복권의 시작과 현재 로또까지
우리나라 복권의 흔적은 계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 후기의 산통계가 복권과 유사하게 운영되었는데, 계원들이 일정한 곗돈을 낸 뒤 통 속에 넣은 알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곗돈보다 많은 당첨금을 주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에 발행되었는데,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올림픽 후원회가 올림픽 후원권을 발행한 것이 최초다. 그리고 1969년 9월부터 발행되었던 주택복권은 정기적으로 발행된 첫 복권이라고 할 수 있다.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는 방식으로 중계방송했는데, '준비하세요. 쏘세요'라는 소리는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낯익은 소리일 것이다. 90년 주택복권의 독점체제가 무너지면서 즉석식 복권이 등장했다.
사는 사람이 번호를 선택하는 로또복권은 71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고,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이 번호 선택식 '로또복권'은 우리나라에서 2002년 12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였고 현재 복권 시장에서 '로또복권'이 점유율 90%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있다.
세계의 최초의 로또복권, 153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또의 시작에 대해서 알아보자. ‘로또(Lotto)’는 이탈리아 말로 ‘행운’이라는 뜻이다. 복권의 발행으로 모금된 돈을 당첨금으로 주기 시작한 최초의 근대적 복권은 1476년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모데나에서였고, 1530년 피렌체에서 번호 선택식 복권인 ‘로또(Lotto)’라는 이름의 복권이 발행되어 지금 형태의 '로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당첨을 확인하는 참여형 복권은 1971년 미국 뉴저지 주에서 시작하여 198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복권은 1988년 로토*아메리카라는 이름으로 발매를 시작한 미국의 파워볼(Powerball)로서 우리나라와 같은 숫자 선택식 복권이다. 최근 한화로 약 8000억까지 당첨금이 치솟았던 파워볼의 확률은 2억 9220만 1338분의 1이다. 로또의 시작이었던 이탈리아 로또는 당첨확률이 6억 2261만 4630분의 1이라고 한다.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로또 명당'은 부산 범일동'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추첨하는 행운의 6개의 번호. 가장 1등을 많이 배출한 행운의 로또 명당을 알아보자. 동행 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판매점 '부일 카 서비스(부산 동구 범일동)'가 34회로 가장 많은 1등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스파(서울 노원구 상계동) 33회, 일등 복권 편의점 (대구 달서구 본리동) 19회,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14회, 세진전자통신 (대구 서구 평리동) 12회, GS25(양산 혜인점/경남 양산시 평산동) 11회, 로또 명당 인주점 (충남 아산시 인주면) 11회, 목화휴게소 (경남 사천시 용현면) 11회, 제이복권방 (서울 종로구 종로 5가) 10회, 갈렙 분식 한식 (서울 중랑구 망우동) 9회, 버스판매소(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9회, 잠실 매점 (서울 송파구 신천동) 9회, 행운복권방 (경기 포천시 소흘읍) 9회, CU노서점 (경북 경주시 노서동) 8회, 뉴빅마트 (부산 기장군 정관읍) 8회 순이다. 주변에 로또 명당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러서 '명당'에서 구입을 해보는 것도 1등 당첨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효기간 지난 로또 당첨금' 2018년에 317억
복권 당첨금의 수령 기간은 1년이며 아직 추첨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미수령 금액은 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 1년이 지난 미수령 당첨금은 복권 기금에 편입돼 서민 지원 공익사업 목적으로 사용된다. 2014년부터 약 3년간 복권 총매출액은 14조 617억 원이었는데, 5조 8867억 원(41.9%)은 복권기금으로, 7조 919억 원(50.4%)은 복권 당첨금으로 사용되었다.
즉, 약 40% 이상의 복권 당첨금이 미수령금이 되는 것이다. 복권을 구입한 경우 당첨 여부를 확인해 당첨되고도 금액을 수령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첨금이 많은 1등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도 18명이나 되었고, 당첨금이 낮은 5등(5000원)과 연금복권 7등(1000원)의 미수령 건수는 매년 각각 500만 건과 150만 건을 넘는다.
로또 판매액 '사상 최대' 작년 총판매 4조 육박
지난 2018년 잠정 로또 판매액은 3조 9658억 원으로 2002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총 39억 6580만게임으로, 통계청 인구 추계(5천164만 명)로 판매량을 나누면 1명당 복권 76.8게임을 샀다는 계산이 나올 만큼 어마어마한 수치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7만 6천800원가량을 지출한 셈이 되는데, 총 52번 추첨을 통해 절반 정도인 총 1조 9천803억 원(세금 제외)이 당첨금으로 지급된 것이다. 복권 매출액 가운데 절반은 당첨금으로 돌려준다. 40% 이상은 기금에 적립해 둬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소외계층 복지, 문화 예술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로또는 도입 초기 반짝 열풍을 일으키다 정체 상태를 보였으나 2015년 이후 다시 판매액이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판매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로또 인터넷 구매 5000원 제한, PC에서만 구입 가능
2018년 12월 2일부터 나눔에서 동행으로 수탁업자가 바뀌면서 온라인 복권(로또)의 인터넷 판매가 시작됐다.
로또복권 중 지난해 매출액의 5%에 달하는 회당 약 38억 원어치는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이 아닌 PC에서만 계좌이체를 통한 예치금 충전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해 인터넷 구매 한도는 한 주에 5000원으로 제한했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경우엔 한 번에 10만 원까지 살 수 있다.
나이 제한은 오프라인, 인터넷 모두 만 19세 이상으로 같다.
로또 1등 당첨된 직장인이 1년 후 남긴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또 1등 당첨된 후 1년간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작성자는 지난 2017년 4월 1일, 748회 나눔 로또 1등에 당첨됐고 소득세를 제외하고 13억 2,000여 만원을 입금받았다고 한다. 로또 당첨 전 일반 회사원이었던 그는 당첨 후에도 여전히 회사에 잘 다니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안 되는 것은 안 되고 참지 않아도 풀릴 것은 풀린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하며 자신이 잘못한 일이 아닐 경우에는 당당한 모습도 보일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겉으로는 당첨 전과 큰 차이 없이 살고 있다는 그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내적인 변화를 느끼며 꽤 잘 살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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