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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매미, 루사 비교

by emfpdlsaos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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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대해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지금 기상청 예측대로 한반도를 향하게 된다면

"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를 합친 정도  ”

' 힌남노 ' 진로 및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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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 ' 진로 및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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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사 ' 진로 및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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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역대급 강도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번 태풍은 과거 국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사라'와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 예보와 11시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6일 새벽이나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힌남노가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런 전망을 조정한 것이다.
현재 예상으론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할 때 강도가 '강'인 상태를 유지해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이 강한 것이다. 지금 예상대로면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와 두 번째로 강했던 2003년 '매미'보다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1959년 9월에 발생한 태풍 사라는 8백여명의 사망자와 2500여명의 부상자를 낸 역대 태풍 순위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됐다.
2003년 9월에 발생한 태풍 매미도 중심기압 965hPa, 최대 풍속 초속 60미터로 역대 태풍 중 일 순간 최대풍속을 기록하며 4조2000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지난 2002년 8월 강릉지역에 하루 동안 871mm에 달하는 가장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루사'는 역대 재산피해 1위의 태풍으로 기록됐다. 최대풍속 초속 33m의 이 태풍으로 250여 명이 실종되거나 숨지고, 5조 15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다.
오전 9시 현재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420㎞ 해상에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로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2㎞로 북북서진 중이며 북진하면서 재차 힘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전 9시 타이베이 동북동쪽 280㎞ 해상을 지날 땐 다시 초강력 태풍이 됐다가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500㎞ 해상에 이르면 매우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5일 오전 9시와 6일 오전 9시 힌남노 폭풍반경(바람이 25㎧ 이상으로 부는 구역)은 각각 180㎞와 160㎞로 예상되고 강풍반경(바람이 15㎧ 이상으로 부는 구역)은 420㎞와 400㎞로 중부지방 북부지역을 제외하곤 전국이 포함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늘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250㎜(많은 곳은 350㎜ 이상),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 50~150㎜, 경북남부·경남내륙·전남(3일부터·남해안 제외)·수도권·서해5도(4일부터) 20~70㎜, 강원영동·경북북부와 충청·전북·울릉도·독도(3일부터)·강원영서(4일) 10~50㎜이다.
힌남노에 의한 강수 '절정'은 5~6일이다. 경기남부·충청·남부지방·제주가 비의 중심이 될 전망이며 경기남부 외 수도권과 강원도도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며 해수면이 높아지는 시점과 맞물려 해일처럼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들이닥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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