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차량 구입에 대해서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고 그냥 구입만 하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차량에 종류도 너무나 많고 차량 구입 방법도 리스, 렌트, 할부로 복잡하며 차량 구입 후 해야 하는 작업도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구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차량 구입 방법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현금, 카드 할부 구입. 그리고 리스, 장기렌트 등이 있다.
예전에는 직장인 분들은 현금, 카드 할부 구입, 사업하시는 분들은 리스, 장기렌트를 많이 이용함.
최근에는 직장인 분들 도 리스나 장기렌트를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자동차를 한 번 사서 10년 타는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차량을 5년씩 번갈아 가면서 타기를 원하기 때문이며 자동차를 '소유의 대상'이 아닌 '운영의 대상'으로 보는 변화가 주원인임.
현금 구매와 할부구매는
캐피털을 비롯한 제2금융권을 이용해 차량을 구입하면 연소득에 비해 값비싼 차량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이자도 높아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리스나 렌트는
해당 차량의 월 납부금을 지불하고 빌려 타는 개념이라서 자기 명의를 쓰지 않기에 재산으로 계산되지 않으며 재산과세가 생기지 않습니다. 자금을 조금 더 절감하고 싶으면 등급을 보다 낮춰 보시거나 연비가 낮은 차량 종류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균적으로 11개월 이상의 탁송 대기가 있을 수 있단 부분 기억해야한다.
리스나 렌트는 비용 처리가 수월하고 소유주가 리스나 렌트 업체에 있어 재산으로 남지 않으며, 또한 3년으로 계약한 뒤 납부기간이 지나고 나서 반납을 할 것인지 인수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험에서 그 차이점이 극명해지기 때문에 스스로한테 유리한 방식을 골라야만 하는데 , 신용조건이 좋다면 분할 납부가 가능하여 납입액을 확실히 줄일 수가 있습니다. 외에도 렌트 또는 리스도 선수금을 넣어서 월불입금을 아낄 수 있음.
그런데 이용자의 보험료가 높게 잡히는 분이라면 렌트를 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리스로 구매하거나 할부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할부구매 방식은 신용도에 따라 렌트와 리스 매월 납입금의 절반 수준만 나올 확률도 있으니 신용 등급과 보험료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듯 차량을 구입할 때도 여러 가지 입장으로 생각해봐야 함.
-차량 할부 개념-
먼저 기본적으로 할부는 차량의 대금을 내가 원하는 개월 수 (보통 24개월 / 36개월 / 48개월 / 60개월) 이렇게 선택해서 차량 가격을 나누어 지불하는 방법. 가지고 있는 목돈을 어느정도 넣고 남은 차량 가격을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신용도가 좋다면 차량 가격 100%을 나누어서도 낼 수 있지만 월 부담하는 금액이 커지고 할부를 하면 금융사에서 돈을 빌려서 내기 때문에 차량 가격 + 할부이자가 포함되어 차량 가격은 실제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차량 렌트 개념-
제주도 렌트카처럼 장기간 (보통 36개월 / 48개월)로 빌려서 타는 개념. 할부와 다른 점은 종합소득세에 영향이 없음. 또한 초반에 차량에 들어가는 금액이 없이 차량에 들어가는 세금 + 보험료 + 차량 이용비용을 한 번에 납부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편하다는 장점. 장기렌트 회사마다 계약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보시면 렌트가 더 이익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 기간 차량 대여기간이 지나면 차량을 인수하거나 렌터카 회사에 반납할 수가 있습니다.
장기렌트 : 'ㅎ' 번호판
장기렌트 : 회사 소유 (개인 부채 무관)
장기렌트 : 운행거리 제한없음
-차량 리스 개념-
리스 개념이 가장 헷갈리기 쉬운데요. 간단하게 금융회사의 명의로 출고된 차량을 빌려서 이용할 수 있는 것임. 렌트카의 주인은 렌트 회사이지만 리스 차량의 주인은 리스 금융회사에서 개인 혹은 법인에게 빌려주는 형태로 조금 다른데요. 렌트카는 세금 + 차량 보험료를 차량 이용 요금에 포함 시키지만 리스는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따로 납부해야됩니다. 또한 조건에 따라서 이용 기간 (보통 36개월 / 48개월)을 이용 후 차량을 반납하거나 차량을 인수할 수가 있음.
리스 : 일반 번호판
리스 : 개인 부채로 인식
리스 : 연간 25,000km
장기 렌터카 장, 단점
장기 렌터카 장점
- 첫 번째.
장기 렌터카는 신차 취등록세를 내드리고 자동차보험, 자동차세를, 분기마다 납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부대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특히 사고가 많아 보험료가 비싼 고객님들은 렌터카 유리하십니다. - 두 번째.
일반 자차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나게 되면 보험이 할증이 되는 반면 장기 렌터카는 명의자가 렌트사로 되어있기에 사고 시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고 1건당. - 세 번째.
자동차를 소유하게 되면 자동차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도인 상되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 렌터카는 본인 소유가 아니기에 건강보험료 인상은 물론 자동차 소유로 인한 세금을 일체 내지 않습니다.
특히 LHLH 및 국가에서 혜택을 받는 기준이 차량을 소유하면 안 되는 기준이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렌트는 소유가 아니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네 번째.
흔히들 하시는 오해가 장기 렌터카는 신차할부 구매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십니다.
신차 장기렌트든 신차할부든 새 차를 분할해서 구매하는 방법이긴 하지 만부 대비 용면에서 최저로 잡히기에 장기 렌터카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업자분들은 여러 가지 세제혜택으로 할부보다는 렌터카 무조건 유리하십니다.
장기 렌터카 단점
- 첫 번째.
장기 렌터카는 차량 명의가 장기 렌터카 회사로 되어있기에
운전경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험경력이 단절됩니다. - 두 번째. 렌트 전용 번호판 사용
일반 차량들과 달리 장기 렌터카는 하, 허, 호, 허, 번호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인수 시에는 일반 번호판으로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 세 번째.
핸드폰도 계약기간을 못 채우면 위약금이 있듯이 장기 렌터카도 마찬가지로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반납을 하게 되면 위약금이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남은 렌트료에 20~35%20~35%가 책정된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영업사원에 따라 방법을 찾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네 번째. 허위 견적 피해
중고차뿐만 아니라 신차 장기 렌터카도 허위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에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 인기차량 납기가 오래 걸리기 때문인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절대 안 나오는 금액(허위)으로 고객에게 장기렌트 주문을 유도하고 차량이 출고될 때 금액을 올리는 겁니다. 고객은 주문을 넣어놓고 최소 3개월 이상 기다렸기 때문에 담당자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되면서 사죄를 하든 무슨 쇼를 하든 울며 겨자 먹기로 차량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균적인 월 분납금과 대기기간부터 신경 써야 합니다.
차량 계약 및 인수절차
1. 차량 정하기 및 견적내기
일단 본인이 정한 예산 내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차종 및 모델을 정해야 한다.
주 사용 목적, 주행 환경, 주행 거리 등에 따라 SUV or 세단이냐, 휘발유/경유 or 전기/하이브리드로 나뉠 것이다.
모델을 정했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해 대략적인 견적을 낸다.
옵션을 이것저것 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예산을 초과해서 사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산의 상한선을 딱 정해놓고 결정하는 게 좋다.
2. 계약할 딜러 탐색
이때 지인을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딜러에게 신차 구매에 따른 서비스를 받을 텐데 지인을 통한 경우에 원하는 만큼의 서비스를 요구하기도 그렇고 한번 계약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다른 딜러로 바꾸기도 껄끄럽기 때문이다. 서비스란 현금이나 그에 상당한 틴팅, 블랙박스, 유리막 등 딜러가 자신의 마진을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페이백 개념이며 구입하는 차량가에 따라 달라진다.
첫 번째, 직접 발품을 파는 방법
근처에 있는 '대리점'들을 돌아다니며 문의하는 방법으로 이때 '직영점'보다는 대리점을 통하는 것이 더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의할 점은 신차 구매 서비스가 제조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직접적으로 언급을 꺼려하는 딜러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물어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온라인을 통한 견적 상담
가장 편하면서도 추천하는 방법인데 최근 출시하는 신차들은 보통 차량이 출시되기 전부터 온라인 카페가 개설돼 어그 안에서 구매자들끼리 차량용품 공구를 진행하거나 각종 정보들을 교환한다.
유용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꼭 가입하기를 추천하며 이 카페에서 견적 상담 게시글을 올리면 쪽지로 연락이 오는 카마스터와 계약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다른 구매자들이 자신들이 받은 혜택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서비스를 받아야 적정한지를 가늠할 수 있다.
3. 계약 및 대기
카마스터와의 협의를 완료하고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면 계약금을 걸어야 한다.
보통 10만 원 정도 하는데 이 금액은 계약 취소 시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계약금을 걸었다가 취소했을 때 페널티(ex. 2달 동안 재계약 불가)가 있을 수 있으니
견적 및 서비스에 대한 협의를 확실히 하고 계약하기를 추천한다.
그렇게 계약금을 걸었다면 차량이 생산되길 기다려야 한다.
대기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게는 몇 주부터 인기 많은 모델의 경우에는 몇 개월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 딜러에게 물어보면 순위를 알려주는데 예를 들어 10/100 10/100이라고 하면 전국의 나와 같은 색상, 옵션인, 계약 자 100100명 중에 현재 내 대기 순위가 10위라는 10 것을 의미한다)
4. 생산 완료 및 결제
기다림을 거쳐 차량 생산이 완료되면 딜러로부터 결제를 하자는 연락이 올 것이다. 이때 결제방법에 따라 오토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 결제 시
일시불로 결제하고자 할 때 바로 제조사에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사를 거쳐 결제한다면 카드사를 통해 오토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액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첫 번째 방법으로 일시불 결제를 하거나 혹은 캐피털, 카드사를 통해 전액을 할부로 결제하고 그에 대한 오토캐시백을 받으면 된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본인의 신용정보, 소득에 따라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서 유리한 쪽으로 진행할 것.
할부일 경우 보통 가장 많은 결제 방법일 텐데 간단히 말해서 첫 번째 방법과 두 번째 방법을 섞어서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할인이나 그때그때 딜러들이 추천해주는 방법들이 있으니 본인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방법으로 결제하면 될 것이다.
5. 차량 탁송 및 인수
결제가 완료되면 차량 탁송이 시작될 것이고 탁송이 완료되면 신차 검수를 맡기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냥 딜러에게 부탁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어느 쪽이든 꼭 본인이 직접 오셔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몇천만 원을 들여서 최소 몇 년 동안 사용할 물품을 구매했는데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6. 보험가입 및 취등록세 납부
차량 확인 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면 차량보험을 가입하고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한다 보험은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거나 디렉트 자동차보험을 통해서 직접 가입하면 되는데 보통 디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는 방법이 10~20만 원까지 10~20 보험비가 저렴하니 이를 추천한다.
각 보험사별로 디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보험비를 산출해 볼 수 있으니 여러 군데 비교 후 본인에게 맞는 보험사를 선택해서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면 된다.
취등록세는 보통 딜러분들이 대리로 납부부터 등록, 번호판 장착까지 대행해서 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본인이 직접 하겠다면 자동차 제작증, 차량 영수증을 지참 후 근처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취등록세 역시 할부 결제가 가능하며 보통 무이자는 6개월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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