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 노후준비는 단 하루라도 일찍 하면 좋다 ”

 

노후란?

평균적으로 60세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급격한 기능의 저하가 시작되고 사회적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게 됩니다. 직장에 다니든지 개인사업을 하던지 본인이 이를 느끼기 시작하면 노후가 시작된 것이고 그때를 대비하는 것이 노후 준비입니다.

 

                 < 노후준비 수립 시기 >

노후준비 수립시기

• 내 집 마련

작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숙명입니다. 적어도 노후의 안정적 생활을 원하는 분이라면 1순위의 일입니다.

그래서 위의 계획에서도 30대의 기간은 내 집 마련에 집중하는 것으로 비워두었습니다.

 

• 시골 땅 구입

50대가 가장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실정에 맞게 조그만 땅이라도 확보한다면 노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골 땅 구매는 기간을 갖고 알아보면 적은 비용으로 급매물의 훌륭한 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경매 건을 구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전원주택

전원주택을 노후에 살겠다고 미리 준비하는 분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노후에 할 일을 없애는 것입니다. 노후에 자신이 살 전원주택을 알아보거나 만드는 일 자체가 큰 즐거움입니다. 이를 미리 써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든 이후의 미래는 누구도 모르기에 불확실한 일에 과도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 연금 / 보험

젊어서 잘 나가던 사람이 노후가 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때 적은 금액이라도 매달 정기적으로 나오는 연금의 위력과 가치는 젊어서는 절대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추천 2순위입니다. 한 달에 외식 한번 안 한다 생각하고 적은 금액이라도 꼭 해야 합니다.

보험은 건강, 재해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식한 얘기지만 보험에 의존할 정도의 상황이면 사실 노후는 없는 것입니다. 주위에 인심을 안 잃고 착하게 사는 것이 보험입니다.

 

• 해외여행 / 국내여행

많은 분이 퇴직 후 해외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해야 합니다. 나이 들고 해외여행 가보면 힘들고 힘들면 본전도 못 뽑고 재미없어 그만둡니다. 젊었을 때 해외여행 자주 다니고 나이 들어서는 국내 여행 가야 합니다.

 

• 운동 / 건강

당연히 0순위이고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경험을 말하겠습니다.

젊어서 근육을 만들어 놓아야 나이 들어서도 쉽게 몸매나 체력 유지가 가능합니다. 나이 먹고 아무리 투자해 봐야 만들어 놓은 근육이 없으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젊어 힘 있을 때 너무 방 방 뜨면 관절 다 나가고 아 옛날이여 해 봐야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의학의 힘으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다 보니 각 관절, 치아, 눈, 허리의 내구성이 100세 시대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아끼지 않으면 고생 무지합니다.

라식수술, 비뇨기과 수술이 필요한 분들은 젊었을 때 미리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취미 / 특기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취미나 특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의외로 찾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젊어서 취미가 나이 먹고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를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만 맞으면 나이 들어 오래 할 수 있는 일 이왕이면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분야의 취미를 미리 배워 놓으면 좋습니다.

 

• 자격증

장롱 자격증 1순위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입니다. 괜히 쓸데없이 힘 빼지 마시고 노후에 생각대로 일이 안 풀릴 때를 대비하여 미래에 대한 보험적 성격으로 눈높이를 낮추어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그 분야를 잘 알고 능력이 될 때 필요한 것이 자격증입니다.

60세 이상의 노인이 자격증 여러 개 있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노후에도 직업을 갖고 경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잘 알고 해왔던 분야나

정 히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미리부터 꾸준히 그 분야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젊어서 이 직업 저 직업 전전한 사람이 노후에는 더 강합니다.